두리화장품, 애견 제품 이어 캔들, 유아용, 색조시장까지 진출
헤어 케어 영역을 넘어 애견 제품부터 캔들, 유아용, 색조화장품 시장까지 진출하며 토털 화장품 기업으로 새롭게 포지셔닝하고 있는 것.
특히 두리화장품은 다양한 영역 확장과 함께 유통도 주력이었던 홈쇼핑과 대형마트를 넘어 유통 다각화에도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이어 2015년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씨엔리인터내셔날은 호텔 스파 VIP서비스를 표방한 ‘아오뗄’ 브랜드를 론칭하고 왓슨스를 통해 디퓨져와 캔들, 룸스프레이, 린넨스페리이, 종이형 방향제를 판매했다.
아오뗄은 여성들의 쉼터로 애용되고 있는 호텔 스파의 감성을 집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각 라인별로 특별한 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를 활용한 프리미엄 유아 라인을 출시하고 유아용 시장 공략을 선언하기도 했다.
이들 제품 모두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원료들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며 한방 샴푸 대표명사답게 지황, 인삼, 복령, 금은화, 백리향 등 두리화장품이 자랑하는 주요 한방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두리화장품은 다양한 제품 개발을 준비하는 동시에 고객들의 반응과 시장 상황에 따라 유통 역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두리화장품은 최근 색조화장품 시장 진출에도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셜커머스 쿠팡을 통해 색조 제품인 ‘데데 오브제 오토 아이브로우’를 론칭한 것.
초보자도 자연스럽고 섬세한 눈썹 연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데 오브제 오토 아이브로우’는, 내온도성이 우수해 항상 적당한 경도를 유지해 자연스러운 발색이 가능하다.
또한 삼각형 모양의 펜슬로 각도를 조절해 깔끔하고 섬세한 눈썹 연출을 할 수 있으며, 색소와 베이스의 조화로 색감이 한번에 진하게 표현되지 않고 여러 번 덧발라 자연스럽게 내 눈썹처럼 표현할 수 있다.
제품은 ‘멜턴 다크 브라운’, ‘트윌 초코 브라운’, ‘린넨 내추럴 브라운’, ‘새틴 와인 브라운’, ‘레더 골드’, ‘실크 그레이’ 6종의 컬러로 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