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피트, 워터파크 메이크업의 핵심은 “산뜻하면서도 정돈된 모습”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워터파크, 이것만 있으면 나도 쿨 걸~”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전국 대형 워터파크들이 잇달아 야외시설을 개장하고 서핑 체험이나 클럽 디제이 파티 등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워터파크에서 핫한 이미지를 각인 시키고 싶은 여성들을 위해 베네피트에서 제안하는 워터파크 메이크업을 소개한다.

베네피트 메이크업팀 이기성 팀장은 “워터파크 메이크업의 핵심은 산뜻하면서도 정돈된 모습을 연출하는 것”이라며 “땀과 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아이템으로 눈썹과 입술에만 포인트를 주어도 풀메이크업을 한 듯한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입술의 경우 지속력과 밀착력이 좋은 틴트 제형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이 때 수영복과 매칭해 컬러를 선택하면 워터파크룩을 한층 더 트렌디하게 연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시원한 블루 컬러나 옐로우 계열의 비키니를 입을 경우 형광 체리 컬러를, 블랙 계열의 모노키니에는 코랄 컬러의 틴트가 잘 어울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 여름 수영복 트렌드를 살펴보면 래쉬가드나 비키니 보다 ‘모노키니’가 각광받고 있다. 모노키니는 원피스 수영복과 비키니의 중간쯤으로 상∙하의가 연결되었지만 원피스 수영복 보다는 노출이 많고 디자인이 과감한 것이 특징이다. 양 쪽 허리가 컷팅된 스타일이나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디자인을 선택할 경우 실제 몸매보다 날씬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인기리에 막을 내린 tvN ‘윤식당’에서 정유미가 연출해 화제를 모은 헤어밴드도 워터파크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번헤어를 한 뒤 화려한 색감이나 페이즐리 패턴의 손수건을 묶어주면 한 층 더 발랄한 느낌을 연출 할 수 있고, 여기에 커버업과 데님 쇼츠를 함께 매칭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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