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그룹, 11번가와 공동 마케팅 전개 통한 신상품 판매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글로벌 1위 화장품 기업이 국내 대표 온라인 유통 채널 한곳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공격적인 온라인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SK플래닛의 11번가와 JBP(Joint Business Plan) 체결식을 진행하고 신제품 선론칭, 단독상품 출시 강화, 공동 판촉, 정기 브랜드 행사 등을 위한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은 로레알코리아가 본격적인 프로모션 활동에 나선 것.

첫 번째 프로모션으로 11번가는 오는 25일까지 ‘로레알 브랜드위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온오프라인 통틀어 11번가에서 제일 먼저 론칭한 메이블린뉴욕의 신상품 ‘뉴욕 그라데이션 틴트밤’을 판매한다.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3가지 컬러의 그라데이션 립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고 입술에 생기까지 더해주는 촉촉한 틴트 밤 제품이다.

또한 로레알파리의 ‘샤인카레스 로즈 컬렉션’을 온라인 채널 최초로 11번가에서 선론칭하고 ‘데저트 클레이 맨 라인’과 ‘UV퍼펙트 선케어’는 11번가 스페셜구성으로 선보인다.

기획전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5천원 이상 최대 1만원)을 발급받으면 브랜드위크 내 로레알파리, 메이블린뉴욕 등 로레알 그룹의 대표 4개 브랜드 인기상품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다.

 
 
이를 시작으로 로레알코리아는 11번가와의 협업을 통해 로레알 브랜드 제품의 온라인 판매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11번가 역시 앞으로 로레알 그룹의 글로벌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양사의 강점을 강화하는 중, 장기 공동 과제를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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