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리얼, 화학 성분 배제한 ‘모링가 물티슈’ 론칭
라베르샤가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팩토리얼(factorial)을 론칭했다. 그동안 이지케이, 이지더블유, 브이디티 등의 브랜드를 통해 혁신적인 생활용품 아이템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온 라베르샤는 회사명 또한 팩토리얼홀딩스로 변경하고 새 브랜드 팩토리얼을 통해 화장품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팩토리얼은 1부터 자연수 n까지의 곱을 의미하는 수학용어다. 회사 및 브랜드 이름 자체가 앞으로 선보일 기술과 혁신의 무한성을 의미한다는 설명이다.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표방하는 팩토리얼은 경험 및 내적 만족에 있어 최고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 융합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팩토리얼의 출발을 함께하는 야심작은 물티슈다. 뛰어난 편의성 덕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의문이 여전함을 감안, ‘혁신 1호’ 품목으로 물티슈를 선택했다는 것이다.
‘모링가 물티슈’는 화학 성분이 전혀 들어있지 않다는 점이 특징이다. 100% 모링가 발효 추출액만 담아 영유아를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쓸 수 있다는 설명이다.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팩토리얼 론칭 행사에서 이동열 대표는 “화학 성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0%를 향한 도전은 여러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모험과도 같은 일이지만 단 0.1%의 타협도 없이 100% 천연성분의 물티슈를 만든 만큼 고객에게 신뢰를 팔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위해 연단에 오른 이 대표는 물티슈를 손에 쥐고 짜낸 모링가 추출액을 받아 마시는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모링가 발효 추출액은 팩토리얼의 독자적인 생물전환공법을 통해 얻은 원료로 희석하지 않고 제품에 함유했다. 눈이나 입에 닿아도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점막 무자극 시험 및 구강점막 무자극 시험 등 7가지 무자극·무독성 시험을 완료했다. 또 물티슈 원단은 프리미엄 엠보싱으로 처리해 부드러운 사용감을 선사한다.
이동열 대표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유도하고 열정의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팩토리얼을 론칭했다”며 “첫 제품인 ‘모링가 물티슈’가 탁월한 제품력으로 물티슈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일 론칭 행사에는 팩토리얼의 주요 임원진과 브랜드 모델로 선정된 배우 김상중, 육아맘의 워너비 배우 박은혜와 김가연, 뮤지컬 배우 김소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모델 김상중은 “그동안 물티슈를 많이 사용하면서도 뭐가 좋은지 몰라 회사 이름을 보고 선택했는데 100% 천연 성분으로 이뤄져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제품이 나와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