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들, 국군 장병들과 만났다?

아모레퍼시픽이 어제 20일 오후 두 시부터 서울시 영등포구 공군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를 진행해 화제다.

국방부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국군 장병과 100여명의 뷰티 전공 학과 학생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19명은 참가자들에게 메이크업 아티스트 진로 멘토링 강의, 메이크업 시연 및 체험 등을 선보였다.

이번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방부의 ‘장병 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군 장병과 뷰티 전공 학과 학생들에게 메이크업을 통한 자신감을 전하고 메이크업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대표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은 여고생과 여대생, 소외 계층 여성들을 찾아 메이크업 및 헤어 분야의 진로를 상담하고 미래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