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이어 2번째 로드숍 오픈…새로운 서비스 시동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송혜교 화장품이 신사동 가로수길에 입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는 대표 브랜드인 라네즈가 명동에 이어 신사동 가로수길에 두 번째 로드숍을 오픈 한 것.

그동안 해외에서 백화점 등으로 공격적인 매장 확장에 나섰던 라네즈는 국내에서는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외에 대형 쇼핑타운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장해 왔다. 때문에 이번 가로수길 매장 오픈은 라네즈의 향후 국내 매장 확장에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발표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픈될 라네즈 가로수길 로드숍은 라네즈의 ‘스파클링 뷰티’를 체험할 수 있는 토탈 뷰티 솔루션 공간으로 구성된다. 고객들은 전문적인 카운셀링을 통해 뷰티 궁금증에 대한 심도 깊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계획된 것이다.

또한 ‘슬리핑 뷰티 바’에서는 라네즈의 다양한 슬리핑 케어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숙면에 도움을 주는 라네즈만의 향인 ‘슬립센트’를 느껴볼 수 있으며 ‘웜&쿨 톤 메이크업 룩 바’에서는 웜톤과 쿨톤 피부에 맞춰 라네즈 제품으로 연출할 수 있는 메이크업 룩을 매달 새롭게 제공된다.

원하는 메이크업 룩을 선택해 ‘라네즈 뷰티미러’를 통해 퍼스널컬러를 진단한 뒤, 스킨톤에 따른 메이크업 룩에서 원하는 스타일을 고르면 자세한 HOW-TO 페이스차트를 보여준다.

 
 
특히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경우 메이크업 터치를 도와주는 ‘터치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라네즈 관계자는 “트렌드에 민감한 국내 및 글로벌 2030 고객들이 자주 찾는 가로수길에 매장을 오픈함으로써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른 매장에는 없는 다양한 고객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라네즈는 가로수길 로드숍은 오픈을 기념하여 SNS를 통해 해시태그와 함께 가로수길 매장을 올리는 고객에게 라네즈 굿나잇 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와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가로수길 매장에 한하여 여행용 미니어쳐 30%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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