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퓨어클리닉, 내달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통해 자선단체 후원키로

▲ 엠에스코가 운영하는 뷰티 브랜드 더마퓨어클리닉(DPC)은 다음달 열리는 '2017 북미 라스베가스 미용·화장품 박람회' 부스에서  모은 수익금과 기부금, 그리고 브랜드의 대표 제품들을 미국의 자선단체인 뷰티버스에 전달할 예정이다.
▲ 엠에스코가 운영하는 뷰티 브랜드 더마퓨어클리닉(DPC)은 다음달 열리는 '2017 북미 라스베가스 미용·화장품 박람회' 부스에서 모은 수익금과 기부금, 그리고 브랜드의 대표 제품들을 미국의 자선단체인 뷰티버스에 전달할 예정이다.

엠에스코가 운영하는 토탈 홈케어 뷰티 브랜드 더마퓨어클리닉(DPC)은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 있는 만달레이베이리조트&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7 북미 라스베가스 미용·화장품 박람회(2017 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에 참가한다.

DPC는 이번 박람회에서 브랜드와 주력 제품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집중 홍보하는 한편 기부활동도 펼치기로 했다. ​​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는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미용·화장품 전문 B2B 전시회다. 지난해에는 39개국에서 온 1,015개사가 부스를 마련했고 방문객 수가 3만 여명에 이를 정도였다. DPC 또한 북미 지역에 수출 기반을 마련하는 게 이번 박람회 참가의 가장 중요한 목표다. 그런데 이 뿐아니라 행사 기간 부스에서 모금 활동을 함께 진행, 사회공헌도 실천한다는 복안이다.

DPC는 3일간 수익금과 기부금을 모아 미국 내 자선단체인 뷰티버스(Beauty Bus)에 전달할 계획이다. 뷰티버스는 루게릭이나 암, 파킨슨처럼 중한 병에 걸려 외출이 쉽지 않은 환자가 있는 집을 찾아가 스파와 같은 뷰티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DPC는 기부금 외에도 600만원 상당의 화장품도 뷰티버스에 후원할 예정이다. 일상적인 활동조차 어려운 사회 취약 계층에 가치 있는 뷰티케어를 선물한다는 취지다. ​

DPC는 최근 배우 이유리를 모델로 발탁, 간판 아이템인 ‘핑크 아우라 쿠션’의 CF를 선보이고 홈쇼핑 판매방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유통망을 활발히 넓히고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주 시장 진출을 노리는 DPC는 주력 제품인 ‘스킨 아이론’과 ‘더블로파 오리지널’ 그리고 피부 탄력 관리에 효과적인 ‘스킨 업 퍼펙션 크림’과 보습과 커버 기능을 동시에 갖춘 ‘핑크 아우라 쿠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스킨 아이론은 이전 2016 코스모프로프볼로냐 박람회 때도 이탈리아 공영방송에 보도될 정도로 화제를 모은 제품인 만큼, 이번에도 뜨거운 호응이 있을 것이란 기대다.

DPC 관계자는 "제품의 장점이 바이어 및 관람객들에게 성공적으로 각인돼 북미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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