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사업가로서 같은 행보, 브랜드 스토리텔러로 활약 기대"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엘리자베스아덴이 새 모델로 헐리우드 스타 '리즈 위더스푼(REESE WITHERSPOON)'을 선정했다. 리즈 위더스푼이 부여받은 역할은 수석 브랜드 스토리텔러. 앞으로 브랜드 광고 캠페인과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란 설명이다.

리즈 위더스푼은 영화 '금발이 너무해' 시리즈와 '앙코르' 등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할리우드의 톱스타이다. 배우 뿐아니라 사업가로서도 활동을 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그녀는 콘텐츠 제작사 '헬로 선샤인'과 패션 브랜드 '드레이퍼 제임스'의 창립자 겸 현직 오너이기도 하다.

엘리자베스아덴은 리즈 위더스푼이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스타이자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어가고 있는 여성 사업가라는 점을 주목했다고 밝혔다. 그녀의 행보가 브랜드 창립자이자 20세기초 최초의 여성 사업가로서 선구자적 역할을 했던 엘리자베스아덴 삶과 맞닿아있다는 것이다. 양 자간 추구하는 지향점이 일치하는 만큼 다각도에서 좋은 시너지가 발휘될 것이란 기대다.

리즈 위더스푼 또한 "엘리자베스아덴이 가진 풍부한 헤리티지와 여성들을 지지해 온 역사에 깊이 감명받았고 엘리자베스아덴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는 소감을 내놨다.

리즈 위더스푼은 엘리자베스아덴의 디지털, 인-스토어, 소셜 미디어를 포함한 모든 미디어 타입의 글로벌 멀티미디어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매거진 및 공식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엘리자베스아덴 브랜드 프레지던트인 주에 옹(JuE Wong)은 "리즈는 우리 브랜드를 대표해 전 세계의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특별한 영감을 줄 수 있는 완벽한 인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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