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어, 잇몸염∙구취제거 가능한 일반의약품 치약 ‘치클리덴탈페이스트’ 론칭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국내 유명 마스크팩 전문 제조사들이 잇달아 화장품 시장에 진출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큐어가 화장품 시장 진출에 이어 치약 시장까지 출사표를 던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큐어는 한류 열풍과 함께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국내 마스크팩 브랜드를 전문 제조하고 있는 회사로 바이오 제약 분야에서 다양한 국책 과제를 진행해 관심을 받아 왔으며 지난해에는 코스맥스와 함께 합작 회사로 마스크팩 전문 제조사를 별도로 추가 구축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최근 인력 확대를 통해 화장품 사업 전개에 나선 아이큐어는 친근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잘 알려진 방송인 이지애 아나운서를 모델로 기용하고 새로운 론칭 브랜드 ‘메디타임’을 공개했으며 이어 새로운 일반의약품 치약을 론칭하기도 했다.

아이큐어가 선보인 치약형 잇몸약인 ‘치클리덴탈페이스트’는 치은염(잇몸염), 잇몸충혈, 부종(부기), 고름, 구취(입냄새)를 완화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이 제품은 잇몸의 혈행촉진작용 및 치주질환을 예방하는 토코페롤아세테이트, 상처치료와 항염작용이 있는 에녹솔론, 살균력이 뛰어나고 치주 원인균을 파괴하고 충치균과 치주염 등을 감소시키는 향균작용이 있는 세틸피리디늄염화물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치클리덴탈페이스트는 양치와 잇몸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켰으며 독일 머크 사(社)의 원료를 사용하여 보다 높은 질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치클리덴탈페이스트는 식약처에서 인정한 일반의약품으로 잇몸질환 예방에 보다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아이큐어 제약사업본부 마케팅팀 정원석 과장은 “치클리덴탈페이스트는 보존제(파라벤)와 방부제가 첨가되지 않았고 가습기 성분(MIT/CMIT)가 포함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며 “기존제품과 달리 구취(입냄새)에도 효과가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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