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8월 방송 앞둔 드라마 속 주인공 화장품 모델들 ‘눈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여름 비수기 속에서도 화장품 모델들의 드라마 속 주인공 러시가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드라마 속 화장품 PPL이 화제가 되면서 화장품 기업들의 드라마 협찬이 늘고 있는 가운데 7, 8월 방송을 예고한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화장품 모델로 채워진 것.

 
 
먼저 ‘파수꾼’ 후속으로 오는 7월 17일부터 방영을 예고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는 오랫동안 이니스프리의 모델로 활동해 온 임윤아가 주인공으로 나서 임시완과 호흡을 맞춘다.

 
 
또한 최근 주가를 올리며 셀레피트의 전속 모델로 발탁된 신예 박환희가 함께 출연해 미모 대결을 벌일 전망이다.

 
 
 
 
‘쌈, 마이웨이’ 후속으로 역시 17일 방영이 예고된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7’에는 최근 밀키드레스 모델로 발탁된 대세 소녀 세정이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SNP 화장품 광고 모델로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고 있는 설인아도 출연한다.

특히 세정은 최근 뷰티 프로그램 온스타일 ‘겟잇뷰티2017’ 막내 MC로 합류했으며 설인아도 겟잇뷰티에서 셀프 피부 케어를 선보이며 주목 받은바 있어 눈길을 끈다.

 
 
‘엽기적인 그녀’ 후속으로 오는 24일 방영되는 SBS월화드라마 ‘조작’에는 드라마 김과장의 인기로 남성 전용 화장품 브랜드 엠도씨의 모델로 발탁된 남궁민이 남자 주인공으로 나설 예정이다.

 
 
7, 8월 방영을 예고한 수목드라마에도 화장품 모델들의 러시가 이어진다. 우선 ‘수상한 파트너’ 후속으로 오는 19일 방영을 예고한 SBS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는 오랫동안 아이오페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연희와 최근 대세로 꼽히며 제이준 모델에 발탁된 정채연이 출연해 미모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이오아이(I.O.I) 두 히로인 세정과 정채연의 드라마 속 연기와 인기 대결도 올 여름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와 함께 화장품 브랜드사인 셀트리온의 매니지먼트 사업 분야인 셀트리온 엔터테이먼트가 ‘7일의 왕비’ 후속으로 오는 8월 9일 방영되는 KBS2수목드라마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 제작사로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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