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코스메틱 컨셉 반영한 '어반펄세이션' 라인 론칭

▲ 클라뷰는 15종의 립스틱과 20종의 아이섀도우로 구성된 색조 메이크업 라인 '어반펄세이션'을 론칭했다
▲ 클라뷰는 15종의 립스틱과 20종의 아이섀도우로 구성된 색조 메이크업 라인 '어반펄세이션'을 론칭했다

진주 코스메틱 브랜드 클라뷰(KLAVUU)가 첫 색조 메이크업 라인을 선보였다. 클라뷰는 지난달 브랜드의 첫 모델로 배우 차예련을 발탁했다. 또 다음 달 첫 플래그십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번 메이크업 라인 론칭까지 포함해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위한 기반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는 셈이다.

클라뷰 최초의 메이크업 라인인 어반펄세이션은 15종의 립스틱과 20종의 아이섀도우로 이뤄져있다. 도시 여성의 아름다움과 감성을 담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제품력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 특히 인위적이지 않은 세련미와 우아한 룩을 연출하기 위한 컬러 구성에 각별한 공을 들였다.

립스틱은 텍스처에 따라 매트 타입의 '어반펄세이션 새틴 립스틱' 9종과 모이스춰 타입의 '어반펄세이션 럭스 컬러 립스틱' 6종으로 구성됐다.

새틴 립스틱 9종 제품에는 벨벳터치 엘라스토머 시스템이 적용됐다. 실리콘 엘라스토머가 입술 사이를 부드럽게 메우고 매트 피니쉬 파우더가 뽀송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는 것. 럭스 컬러 립스틱 6종 제품에는 스쿠알란과 오일 성분이 함유돼 입술 위에 즉각적인 볼륨감을 준다. 더불어 원터치 피팅 시스템을 적용, 입술 각질 관리 기능 및 컬러 지속력을 높였다.

아이섀도우는 무펄 매트, 쉬머, 글리터 3가지 타입으로 이뤄져있다. 무펄 매트 타입의 에센셜 아이섀도우는 데일리 음영 메이크업에 필수적인 10가지 컬러로 구성돼있다. 스킨 핏 시스템이 적용돼 밀착력이 뛰어나고 코팅 피그먼트로 발색력과 컬러 지속력을 높였다.

부드럽고 촉촉한 텍스처가 돋보이는 쉬머 아이섀도우는 구성 컬러 7종 모두 색감이 또렷하고 발색이 선명해 화려한 음영 메이크업에 제격이다. 스파클 아이섀도우는 쉬머링 펄과 글리터 입자가 조합돼있다. 피치와 실버, 골드 컬러 등 활용도가 높고 화려한 컬러로 구성돼 글래머러스한 아이메이크업을 연출하기에 적합하다.

클라뷰 김현배 대표는 "그간 차별화된 성분과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담긴 스킨케어, 바디케어 및 트렌디한 아이템들로 국내는 물론 미국과 유럽에서 지속적으로 입지를 다져왔다"며 "오는 8월 첫 플래그십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최종 라인업으로 클라뷰의 뷰티 인사이트가 집약된 뛰어난 품질의 색조 메이크업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클라뷰는 메인 모델인 배우 차예련과 함께 첫 브랜드 광고 영상을 13일 저녁 브랜드 온라인몰과 SNS을 통해 공개하고 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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