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룩부터 사랑스러운 로맨틱, 카리스마 블랙룩까지 다양한 매력 과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정규6집 앨범 ‘Black’을 들고 돌아온 이효리가 컴백과 함께 화려한 입담과 패션, 메이크업 등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이효리가 일주일 간의 짧은 앨범활동 기간 동안 뉴스, 예능, 음악방송, LIVE 앱 등을 종횡무진하며 긴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강렬한 그녀의 존재감을 다시금 증명한 것.

실제로 최근 방송계와 가요계에 ‘이효리 열풍’, ‘효리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각 방송마다 변신하는 팔색조 매력을 과시한 이효리의 메이크업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지난 6월 말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이효리는 속 깊은 발언들뿐만 아니라 두뺨과 입술을 물들인 사랑스럽고 청초한 핑크 메이크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골드 펄이 은은하게 발색되는 핑크 컬러의 블러쉬와로즈 핑크 컬러의 립이 화사하고 고급스러운 핑크톤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또한 MBC ‘라디오 스타’에서 한층 더 성숙해진 마음 따뜻한 소길댁의 모습으로 등장한 이효리의 모습도 화제였다.

이효리의 구릿빛 피부와 잘 어울리는 테라코타 로즈 컬러의 립이 그녀의 소박하고 소탈한 모습을 그대로 연출해 주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Black’의 뮤직비디오 속 이효리의 강렬한 모습도 연일 화제다. 먼저 내추럴룩에서는 코랄 핑크컬러의 립 제품을 이용해 자연스럽고 소녀 같은 이미지를 선보였다.

반면 강렬한 블랙룩은 전체적으로 내추럴한 베이스에 아이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블랙 아이라이너로 점막과 언더라인을 매꾼 다음 그레이톤아이섀도우를 눈두덩이에 손가락으로 번지듯 발라 음영을 넣어준 후 마스카라로 눈매의 깊이감을 더해 ‘Black’의 안무와 어울리는 느낌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음악 방송 무대 위에서는 강풍기 바람에도 머리카락이 달라붙지 않도록 전체적으로 세미매트한 피부 표현과 립 역시 끈적이지 않고 입술에 밀착되는 메이크업을 연출해 관심을 모았다.

*도움말: 나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