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연 드라마 연달아 제작지원…‘쌈, 마이웨이’ 이어 ‘하백의 신부 2017’ 협찬

엘앤피코스메틱이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을 통해 신예 배우 공명과의 인연을 이어간다.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하백의 신부 2017’은 신세경, 남주혁, 임주환, 정수정(크리스탈)과 함께 공명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공명은 수국의 신 ‘하백’과 대립관계에 놓인 하늘의 관리자 ‘비렴’ 역을 맡아 빼어난 캐릭터 연기를 선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상을 예고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앞세워 이 드라마의 공식 협찬사로 나섰다. 이를 통해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공명은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U’ 소속으로, 메디힐과는 깊은 인연이 있다. 지난 4월 메디힐이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퍼엉과 협업해 공개한 영상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눈길을 모은 것이다.

메디힐 SNS를 통해 4월부터 6월까지 순차적으로 총 6편이 공개된 ‘메디힐과 퍼엉의 두근두근 힐링이야기’ 영상은 누적 조회 수 2,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온라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영상에서 공명은 퍼엉의 일러스트 속 남자주인공을 현실화한 싱크로율 100%의 실사 캐릭터를 연기해 인기를 끌었다.

회사 측은 이번 ‘하백의 신부 2017’ 또한 탄탄한 스토리와 호화 출연진 등 흥행 요소가 탄탄한데다 공명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차원에서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메디힐은 전속 모델 김지원이 출연한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도 제작지원 및 제품 협찬사로 나서 만만치 않은 효과를 거뒀다. 김지원이 메디힐의 모델로 선정된 후 처음 출연한 드라마인 ‘쌈, 마이웨이’는 지난 11일 방송된 최종회(16화)가 13.8%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특히 김지원이 여주인공 최애라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면서 그녀와 함께 등장한 메디힐 제품이 덩달아 주목받을 수 있었다. 실제로 극중 데이트를 앞둔 최애라가 메디힐의 마스크팩을 이용해 피부를 관리하는데 해당 제품은 온라인상에서 ‘김지원 팩’으로 불리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또 11.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12화에서는 최애라와 고동만의 데이트 장면에서 명동에 위치한 메디힐이 명동에 개설한 플래그십스토어인 ‘힐링 온 더 메디힐’이 노출되기도 했다.

극중 최애라가 선택한 ‘캡슐100 바이오 세컨덤 마스크’는 메디힐의 신제품으로 피부 온도를 평균 4.7℃ 낮춰주는 즉각적인 쿨링 케어 효과를 가진 아이템이다. 차세대 마스크 시트인 바이오셀룰로오스 원단을 사용하고 3D 입체 패키지로 퓨어 앰플을 별도 내장한 것이 특징이다.

메디힐 상품개발 부서에서 2년간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탄생한 이 제품은 출시 시점부터 또 하나의 히트 아이템이 될 것이란 기대를 모았다.

그런데 뛰어난 제품력과 드라마 노출의 시너지가 어우러지면서 4월 25일 출시 이후 이달 11일까지 53만 장이 출고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해와 올해 출시된 메디힐의 다른 신제품 대비 평균 2배 정도 많은 양이다.

메디힐 관계자는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로 흥행 요소를 갖춘 ‘쌈, 마이웨이’ 협찬을 통해 배우 김지원을 모델로 섭외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며 “이후에도 메디힐과 김지원 씨가 지닌 건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와 연계하여 다양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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