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듀 여름 티셔츠 판매 분석…‘절개 스타일’ 71% 차지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샤이니 멤버 민호가 입은 절개 티셔츠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발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호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캐주얼 브랜드 앤듀가 지난 4월부터 7월 중순까지의 여름 반팔 티셔츠 판매 비중을 분석한 결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절개 티셔츠가 71%의 압도적인 판매량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 것.

이어 트렌디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그래픽 티셔츠’, 심플한 느낌의 ‘레터링 티셔츠’가 각각 19%, 10%의 판매 비중을 보였다.

앤듀 측에 따르면 절개 스타일은 최근 이종의 소재가 믹스된 형태로 올해 최고의 인기 패션 트렌드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그래픽과 레터링은 말 그대로 옷에 그래픽 이미지 및 글씨 모양이 프린팅 된 것을 말한다.

 
 
올해 S/S 시즌을 겨냥해 앤듀가 선보인 절개 라인 티셔츠는 느낌이 다른 소재 배치와 함께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청량감 있는 와플조직 소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색상 또한 앤듀 특유의 세련된 모노톤을 채택해 청바지, 슬랙스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매치하기 좋다.

한편 이 제품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출연진들이 착용하기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실제로 앤듀는 절개 티셔츠가 제작 물량의 60% 이상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일부 상품은 추가 생산에 들어가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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