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바디 브랜드 ‘힐링버드’ 이어 민감성 케어 제품 ‘더마토리’ 론칭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색조만으로는 부족해~”

지난해 공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로 주목 받은 클리오가 색조 전문기업이라는 타이틀을 벗어나 영역 확장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클리오가 2005년 젊은층 공략 색조전문 브랜드 페리페라와 2011년 스킨케어 브랜드 구달 론칭에 이어 해외 시장 공략 본격화를 위한 헤어&바디 브랜드와 민감성 케어 브랜드들 잇달아 새롭게 선보이며 새로운 경쟁무기 장착에 나선 것.

 
 
앞서 클리오는 지난 5월 힐링 라이프 스타일의 헤어&바디 브랜드 ‘힐링버드 (Healing Bird)’를 론칭하고 서울 홍대 인근에서 7월 31일까지 ‘홍대nest_팝업스토어’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근에는 알레르기, 민감 피부를 위한 하이포-알러제닉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를 컨셉으로 ‘더마토리’를 론칭했다.

더마토리는 1906년 이래 알레르기의 역사가 시작된 ‘History’와 이를 위한 피부과학 연구 ‘Laboratory’의 합성어로 피부 알레르기 연구와 역사를 바탕으로 알레르기•민감 피부를 위한 하이포-알러제닉 더마 코스메틱을 지향한다.

이에 따라 더마토리는 인체 누적 10회 첩포 테스트(HYPO-ALLEGY TEST)를 통해 ‘알레르기 테스트 완료’ 및 ‘무자극’ 판정을 받은 제품만을 출시하는 것으로 내세우고 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해당 테스트는 3주 동안 제품의 피부 반응 자극 유무를 반복 첩보 9회 시행 후 이미 흡수된 제품이 피부에 자극을 야기할 수 있는 기간인 15일의 휴식기간을 거쳐 마지막으로 새로운 피부 부위에 단회 첩포로 총 37일 이상을 진행하는 테스트다.

또한 알레르기 유해성분으로 고시된 20가지의 성분 無첨가, 알레르기 주의성분 78가지 無첨가로 알레르기 피부로 고민하는 이들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한다.

제품 구성은 진정회복 라인인 ‘아줄렌 라인’, 보습장벽 라인인 ‘알란토인 라인’ 총 2라인으로 론칭됐다.

한편 클리오는 ‘더마토리’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8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품목 20% 할인 행사와 함께 클럽 클리오 전 구매고객에게 체험 샘플 증정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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