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대표 문화 예술 축제 ‘라이프 이즈 뷰티풀’ 9월 22일 개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오는 9월 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대표 문화 예술 축제인 ‘라이프 이즈 뷰티풀’(Life Is Beautiful) 개최가 예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라이프 이즈 뷰티풀’이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라스베이거스 다운 타운 지역에서 개최되는 것.

이 축제는 지난해만 약 13만 7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라스베이거스 대표 축제로 ‘음악’과 ‘미식’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예술 공연과 이벤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3일 내내 진행되는 라이브 공연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올해는 ‘2017 그래미 어워드’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챈스 더 래퍼’와 국내 2017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에 참여해 이름을 알린 ‘로드’ 등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미식을 주제로 한 ‘컬리너리 빌리지’가 세워질 예정으로 라스베이거스를 대표하는 맛집과 푸드트럭 등 약 50여개 업체가 이 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요리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유명 인사 초청 강연회, 야외 설치 미술 전시회 등 라스베이거스만의 독창적인 이벤트가 축제 기간 내내 진행된다.

 
 
한편 ‘라이프 이즈 뷰티풀’이 진행되는 다운타운 지역은 라스베이거스의 옛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한 구 시가지로 최근 신흥 예술 갤러리나 소호 쇼핑 센터 등이 들어서 현지인들에게도 매우 각광받는 지역이다.

또한 대형 LED 돔인 비바 비전(Viva Vision)과 도심 속 짚라인을 즐길 수 있는 슬랏질라(SlotZilla), 과거 마피아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몹 뮤지엄’ (Mob Museum)등 오직 라스베이거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색 관광 거리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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