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패션 브랜드 앤드지의 새로운 전속 모델 선정…분위기 있는 화보 공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배우 류승범이 파리 거리에서 촬영한 화보를 통해 프랑스의 대표적인 소설가이자 극작가인 까뮈의 향수를 더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류승범이 최근 남성 패션 브랜드 앤드지(ANDZ)는 2017년 전속 모델로 발탁되어 프랑스 파리에서 보헤미안 시크 감성의 화보 촬영을 진행 한 것.

화보 속 류승범은 내추럴한 스타일에 강렬한 카리스마를 더하여 흑백 사진 속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앤드지의 이번 광고 캠페인은 기존 컨템포러리 스타일에 자유분방한 스트리트 엣지를 더해 자유로운 낭만이 느껴지는 비주얼로 완성됐다.

길이감이 있는 루즈핏 팬츠, 스트리트 스타일을 가미한 포멀룩 등 전형적인 스타일을 탈피하고 기존 앤드지에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반영한 17 F/W 패션 트렌드를 제시했다.

 
 
특히 류승범은 패셔니스타라는 명성에 걸맞게 광고 속 모든 의상을 자신이 직접 선택하고 스타일링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의상뿐만 아니라, 광고의 전반적인 무드 및 방향성에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등 단순한 모델이 아닌 광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역할까지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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