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씨엘, 씽크네이처 헤어로스케어 라인 통해 가능성 증명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탈모방지 샴푸와 천연 샴푸 결합 가능할까?"

최근 탈모 인구가 급증하면서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도 동시에 높아지면서 탈모방지 샴푸와 천연 샴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그동안 의약외품에 속해 있던 탈모방지 샴푸와 화학 성분을 최소화한 천연 샴푸의 결합은 상상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

최근 이런 고정관념을 깨고 홈쇼핑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이 있어 눈길을 끈다. 나눔씨엔씨의 씽크네이처 헤어로스케어 라인이 바로 그 주인공.

 
 
씽크네이처 헤어로스케어 샴푸는 탈모방지샴푸와 천연샴푸의 장점을 한 병에 담은 제품을 컨셉으로 내세우며 ODM사인 유씨엘의 산누계 수량은 지난해 12월 첫 생산 이후 올해 7월까지 40만개 이상으로 집계됐을 정도다.

그렇다면 그 비결은 무엇일까. 또한 컨셉이 아닌 실제 이러한 결합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일까.

이에 대해 해당 제품을 ODM으로 생산 공급하고 있는 유씨엘은 식약처에서 인증한 탈모방지 성분에 자연유래 성분이 함유돼 탈모방지와 함께 두피를 청결하게 하고 모발을 부드럽게 관리해 준다고 자신했다.

또한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실리콘오일, 페녹시에탄올 등 유해성분을 배제하고 코코넛에서 유래된 수용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세정시 두피 자극 부담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인공향료 대신 100% 자연유래 에센셜 오일을 넣어 아로마테라피를 받는 듯 한 느낌도 받을 수 있다.

 
 
유씨엘 중앙연구소 관계자는 “식약처에서 인증한 덱스판테놀, 살리실산, 니코틴산아미드 성분이 함유돼 탈모방지와 함께 가늘고 힘없는 모발을 건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면서 "특히 기존의 탈모방지 샴푸들은 모발이 뻣뻣해지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 제품은 컨디셔너가 필요 없을 정도로 부드럽고 유연한 사용감을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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