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당선자 워너원부터 이슈된 참가자 잇달아 모델 발탁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대한민국 화장품이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빠졌다.

최근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며 1020세대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인원들이 잇달아 화장품 모델로 발탁되며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지난해 시즌 1을 통해 데뷔한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각자 소속 그룹으로 돌아가며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 시즌2 출신들의 화장품 모델 발탁은 더욱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우선 8월 7일 공식 데뷔에 나선 '프로듀스 101‘ 시즌2 당선자들로 구성된 그룹 워너원(Wanna One)은 최근 이니스프리의 모델로 발탁되어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에 들어갔다.

워너원은 1년간 이니스프리 주요 제품과 캠페인 모델로 활동하며 광고 영상, 화보, 행사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며 앞서 공개된 바이럴 영상은 3일만에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하는 기염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은 뉴이스트 김종현과 최민기는 최근 라비오뜨 모델로 발탁됐다.

이들은 라비오뜨의 베스트셀러인 '코드덤 캡슐 클렌징 워터'를 메인으로 '스킨 튜닝 미스트' 그리고 '샤또 라비오뜨 와인 메이크업 컬렉션' 제품들까지 다양한 제품군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첫 번째 활동으로 국민 프로듀서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훈훈한 남자친구 컨셉의 제품 화보를 통해 지금까지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으며 이미 이들의 얼굴이 담긴 브로마이드는 품절사태를 만들며 이슈가 되고 있다.

 
 
최근 클리오의 스킨케어 브랜드 구달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병아리 연습생 유선호를 모델로 발탁했다.

유선호는 구달의 9월 신제품 ‘구달 청귤 꿀 보습 크림’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한편 이에 앞서 로레알파리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찰랑거리는 머릿결로 많은 인기를 모은 래퍼 장문복을 국내 첫 광고 모델로 발탁해 눈길을 끌었다.

장문복은 로레알파리의 ‘토탈 리페어 5 인스턴트 미라클 헤어팩(TR5 헤어팩)’ 모델로 선정되었으며 관련 영상을 촬영, 11일부터 공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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