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박동에서 영감 얻은 김연아 주얼리에 이어 손흥민 스포츠웨어 등장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김연아에게서 손흥민으로 심장 박동 소리가 전파됐다?”

최근 김연아가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와 함께 ‘심장 박동에 따라 마음을 움직이는 주얼리’ 스토리를 담은 화보로 화제가 된데 이어 심장 박동에서 영감을 얻은 손흥민의 스포츠웨어까지 등장한 것.

 
 
제이에스티나의 미오엘로는 사람의 심장박동에 따라 혹은 움직임에 따라 스톤이 끊임없이 움직여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최근 김연아와 함께 한 17F/W 화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어 최근 아디다스가 경기 전 선수들의 상승하는 심장 박동에서 영감을 얻어 손흥민을 모델로 선보인 ‘애슬레틱스 Z.N.E. 펄스 (Athletics Z.N.E. Pulse)’ 컬렉션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계 각국 선수들과의 긴밀한 협력,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통해 탄생한 이 제품은 선수가 라커 룸을 떠나 경기장으로 향할 때, 기대감 속에서 심박수가 최고조에 달하는 순간의 펄스(맥박)를 디자인으로 표현한 것이다.

다양한 니트와 자카드 후디 디자인이 특징으로 경기 전후나 일상적으로 착용 가능하며 니트 후디는 통기성 있는 메리노 울 소재로 경기 전 열기가 올라올 때 적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고 감각적인 하트비트 니트 패턴 디자인으로 모든 선수들에게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특히 애슬레틱스 Z.N.E. 펄스는 축구선수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NBA선수 제임스 하든(휴스턴 로키츠), 미국 육상선수 토리 보위, 독일 테니스선수 안젤리크 케르버를 포함, 국내 선수로는 손흥민, 구자철, 백승호 등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들이 착용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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