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알제이(FRJ Jeans), 가을의 색다른 해석을 담은 2017 F/W 화보 공개

 
 
[뷰티한국 이소연 기자]인천 공항, 송도 트라이볼에서 만난 가을은 어떤 느낌일까?

데님 브랜드 에프알제이(FRJ Jeans)가 인천 공항, 송도 트라이볼에서 진행된 새로운 가을 감성의 2017 F/W 화보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화보는 ‘당신에게 빠지다’라는 뜻의 ‘폴 인투 유(Fall into you)’에 폴(Fall)을 가을로 해석하여 ‘가을이 당신에게로 다가간다’라는 키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여행과 일의 경계를 넘나드는 글로벌 노마드의 일상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이번 화보는 메탈릭한 구조물과 톤 다운된 이미지로 도시적인 느낌의 색다른 가을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번 아이템은 세련된 뉴욕 현대 미술관 ‘모마’, 뉴욕의 자유분방한 예술과 문화가 살아있는 스트릿 ‘덤보’ 등 상반된 두 가지 컨셉을 독특한 방식으로 믹스 구성해 눈길을 끈다.

‘앵클 스키니’, ‘테이퍼드 데님’, ‘오버 티셔츠’ 등 가을에 입기 좋은 아이템들을 적극 활용해, 편안한 캐주얼의 느낌과 세련된 시크함을 동시에 살려 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팬츠의 경우 올 가을 에프알제이의 주력 아이템인 ‘360 텐셀 데님’을 착장했다. 이 제품은 원워싱 처리된 친환경 텐셀 소재를 원단으로 사용해 스판력과 부드러운 착용감이 특징이다.

종류는 다양한 코디가 가능한 ‘앵클 스키니’, 무릎 오픈 디자인과 레터링 자수로 포인트를 준 ‘테이퍼드 데님’ 등이 있다.

 
 
상의는 언발란스 절개 디테일을 살린 그레이 색상의 티셔츠와 유니크한 레터링 디자인을 활용한 오버 티셔츠 등이 사용되어 스타일리쉬하면서도 트렌디한 데일리룩을 연출했다.

에프알제이 허준 마케팅 팀장은 “지난 여름 화보에서도 함께했던 포토팀 크루 ‘쩌스트(JJUST)’와 새롭게 참여한 스타일리스트 ‘노루살롱’ 등 유명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신진 크루와 함께 협업해 만족스러운 가을 화보가 나온 것 같다”며 “일과 삶을 자유롭게 즐기는 글로벌 노마드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며 에프알제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걸맞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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