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펠라(LAPERLA), 모델 켄달 제너와 로맨틱한 FW 17 캠페인 공개

 
 
 
 
[뷰티한국 이소연 기자]모델 켄달 제너가 관능적 눈빛과 함께 환상적인 페미닌 룩 연출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겐달 제너가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라펠라(La Perla)와 함께 한 Fall Winter 2017 캠페인을 공개한 것.

특히 이번 시즌 캠페인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줄리아 하트가 디자인한 ‘환상과 유혹의 세계’를 테마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줄리아 하트가 연출한 환상과 유혹의 세계는 담쟁이덩굴이 뒤덮인 담들, 잃어버린 공간, 그리고 거친 식물들이 있는 로맨틱한 비밀의 정원을 연상케 한다.

포도나무 줄기들이 걸쳐있는 오래된 가구와 무성한 꽃들과 함께 숲으로 뒤 덮인 룸을 통해, 마법에 걸린 듯한 배경의 설정은 끝없는 상상력을 일으킨다.

메인 모델인 켄달 제너는 관능적이고 생동감이 넘치는 매력으로 비밀정원이라는 자신만의 세계를 표현했다.

라펠라 FW 2017 컬렉션의 레디투웨어, 란제리, 오트 쿠튀르 제품을 통해, 자신감과 여성성을 지닌 진정한 여성 히로인의 모습을 선보인 것.

 
 
한편 이번 캠페인에서는 라펠라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코르셋 자켓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공개 돼 눈길을 끌었다. 새로운 코르셋 자켓은 털실로 새겨진 플로럴 자수 장식으로 트렌디함을 더했다.

이 외에도 진주 장식이 새겨진 리미티드 에디션의 오트 쿠틔르 드레스, 주름 잡힌 레이스 튤 장식의 디테일이 가미된 푸시아 핑크의 리버스 레이스 바디수트, 금속의 자수가 새겨진 피오니 컬렉션 란제리, 그리고 브라를 드러낼 수 있는 드레이핑된 가운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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