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소프트랩, 콕집어 족집게도사 무료운세 앱 분석 결과 발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인생살이 가장 큰 고민은 역시 ‘돈’인 것으로 나타났다.

운세상담 프로그램 개발사 에스티소프트랩에서 최근 6월, 7월 2개월간 콕집어 족집게도사 무료운세 앱(어플)을 통해 인생상담, 운세상담을 한 대상자들의 질문사항을 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인생을 살아가면서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고민하고 걱정하는 내용은 돈인 것으로 분석됐다.

콕집어 족집게도사 앱을 사용한 한국 남여 550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궁금해 하는 인생의 궁금증은 ‘돈을 언제 많이 벌까’, ‘대박이 언제날까’로 전체 응답자의 36%를 차지했다.

2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한 인생의 궁금증은 애정문제, 이성문제로 파악됐다. ‘이성친구가 언제 생기는지’ ‘애인이 언제 생기는지’를 답한 응답자는 1022명으로 19%를 차지했다.

그 뒤로는 ‘결혼은 언제하는지’, ‘배우자는 언제 만나는지’, ‘인연이 되는 이성은 언제 만나는지’ 등 결혼문제, 배우자 인연 문제(870명, 16%), 시험합격과 면접합격, 대학합격 문제(335명, 6%), 직장문제와 취직 문제(256명, 5%) 등의 순이었다.

특히 11위(101명, 2%)에 랭크된 ‘언제 죽을까’라는 죽음에 대한 걱정도 있어 인생에 대한 다양한 고민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운세 앱 개발자 홍득 선생은 “데이터에서 말해 주듯 삶에서 생노병사, 길흉화복, 관혼상제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의 가장 큰 걱정거리면서도 큰 화두”라면서 “특히 20대, 30대 젊은층에게도 현실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돈, 금전적인 부분이었고, 그 다음 순위가 애정, 결혼에 대한 부분이었다는 것을 보면 젊은층에서도 경제적, 금전적인 고민과 걱정이 확실히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콕집어 족집게도사 모바일 운세 앱으로 인생상담을 하는 주 연령대는 30대가 34%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29%로 두번째 비중 차지해 최근 젊은층이 미래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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