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한국:이란전 대규모 거리 응원 예고

 
 
 
 
[뷰티한국 이소연 기자]뉴이스트W, 프리스틴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이 오는 31일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축국 국가대표 응원에 나선다.

매주말 무역센터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열리는 코엑스 어반파크(Coex Urban Park, 이하 CUP)행사가 이번 주 8월 31일에는 FIFA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전 대한민국 대 이란 경기의 승리를 기원하는 K팝콘서트와 대규모 거리응원전으로 펼칠 예정을 밝힌 것.

이날 응원전은 뉴이스트W, 프리스틴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의 K팝 공연이 개최되며 코엑스 동측광장에는 가로 10m 세로 4m의 국내 최고 화질의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실감나는 경기를 치어리더의 응원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코엑스 관계자에 따르면 사전공연은 오후 7시부터 8시 50분까지 진행되고 본격적인 거리응원은 8시 50분부터 10시 30분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러시아월드컵 본선진출의 분수령이 될 이번 경기의 높은 관심과 퇴근시간대의 K팝 공연이 맞물려 1만명이상이 응원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열리는 코엑스 어반파크(CUP)는 도심 속 문화 힐링공간 조성을 위해 강남구, 한국무역협회, 코엑스마이스클러스터위원회가 공동 주최 해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 문화공연 및 야외시네마, 세계의 먹거리를 선보이는 문화행사다.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과 관광특구로 선정된 무역센터 일대는 K팝 명소인 SM타운, 별마당 도서관, 영화관, 공연장, 수족관 등 복합 문화공간인 ‘컬쳐밸리(culture valley)’로 조성해 국내외 방문객이 찾아오는 명소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이번주 축구 거리응원전을 필두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야외시네마가 예정되어 있으며 음악영화를 주제로 ‘싱스트리트(9/1)’, ‘말할 수 없는 비밀(9/2)’, ‘플로렌스(9/3)’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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