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 자폐아동 후원 캠페인 #우리가들을게 영상 공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그림으로 소통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주세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부족하고 편견으로 고통 받는 자폐아동들이 그림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미술교육 후원 캠페인 '#우리가들을게' 진행을 예고한 로레알의 화장품 브랜드 키엘이 관련 영상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그림으로 소통하는 자폐아동들의 이야기와 함께 박은혜, 가희, 김영철, 알베르토 등 이번 캠페인에 뜻을 함께하는 키엘 프렌즈의 응원 메시지가 담겼다.

이들은 영상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싶은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달라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이와 더불어 키엘은 #우리가들을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울트라 훼이셜 크림 리미티드 에디션을 한정 출시했다.

이번 한정판은 자폐아동들의 각기 다른 모습을 나타내는 퍼즐 모양을 하나로 맞춰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하여 아름다운 사회를 완성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패키지 디자인으로 의미를 더했다.

#우리가들을게 영상은 키엘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상을 공유하거나 울트라 훼이셜 크림 리미티드 에디션을 구매하면 1개 당 1천원씩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기부되어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 미술교육 지원에 사용된다.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 7000만명이 겪고 있는 자폐성 장애 후원을 위해 한국과 미국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글로벌 캠페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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