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브라, 설문 조사 결과 발표…스포츠 기능 강화한 ‘WBX 서포트 핏’ 출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여성들이 스포츠 브라 구매시 가장 크게 작용하는 선택 요인은 '기능'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이너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가 전개하는 원더브라가 홈트족을 위해 스포츠 기능이 더욱 강화된 ‘WBX 서포트 핏’을 출시하며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한 것.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여성 24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 스포츠 브라를 구입한 경험이 있는 여성 중 구매시 고려 사항으로 기능성(54%)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착용•관리의 편리함(20%), 소재(25%)를 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에슬레져, 홈트레이닝 트렌드로 스포츠웨어 시장이 커지면서, 스포츠 전용 언더웨어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는 것.

또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스포츠 전용 언더웨어에 대한 니즈와 구매가 많아 졌지만 아직 27%의 여성들은 스포츠 브라 구매한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운동 중에 와이어리스 브라나 일반 브라를 착용하는 여성이 38%, 스포츠 브라의 필요성을 못 느낀다는 여성이 30%로 스포츠 전용 언더웨어의 기능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다.

이와 관련 원더브라 조혜선 상무는 “운동과 같은 격렬한 활동 중에는 일상생활보다 가슴의 흔들림이 크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서포트해주지 않으면 가슴이 처지는 원인이 될 수 있다"면서 "운동 중에는 가슴을 전체적으로 탄탄히 잡아주는 스포츠 전용 브라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최근 원더브라가 스포츠(WBX)을 통해 출시한 ‘서포트 핏’은 요가, 필라테스, 에슬레저 트렌드 영향으로 늘고 있는 ‘홈트족’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으로 기존 라인보다 기능성은 업그레이드하면서 동시에 운동할 때도 스타일을 놓치지 않을 수 있도록 실루엣과 핏을 살렸다.

브라 컵과 옆 날개를 넓고 크게 설계한 풀컵스타일 브라로 격렬한 운동에도 가슴을 안정감 있게 잡아줘 편안할 뿐 아니라 원더브라의 풍성한 볼륨감은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는 ‘아쿠아 템프’, ‘파워넷 타공 메쉬’ 소재를 적용해 운동 중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 쾌적한 착용감을 준다.

그동안 몸에 붙는 스포츠 브라를 착용하면서 입고 벗기에 어려움 있던 여성들을 위해 일반 속옷 같이 후크를 적용해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고 입고 벗기 편하게 디자인해 편의성을 높였다.

팬티는 무봉제 프리컷팅 방식을 채용해 압박이 거의 없어 속옷을 입지 않은 것 같은 최적의 편안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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