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화장품 가을 대전 시동…각사 주력 제품 속속 등장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9월 화장품, 여름은 끝났다”

여름 무더위가 끝나고 본격적인 가을 시즌이 시작되면서 국내 화장품 업계에 하반기 주력 제품들이 속속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월이 시작되는 1주차에도 화장품 브랜드들의 주력 스킨케어 제품들의 출시가 눈길을 끌었고 메이크업 제품들 역시 가을 시즌을 겨냥한 화이트닝 팩트와 레드 컬러 등의 포인트 메이크업이 선보여졌다.

특히 본격적인 화장품 성수기 시작과 함께 캐릭터와 콜라보레이션한 화장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올 가을에도 디자인으로 승부~
지난해에 이어 올 가을 시즌 문턱인 9월 2주차에도 친숙한 캐릭터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충족시키는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어 관심을 모았다.

 
 
먼저 미샤는 곰 삼 형제인 ‘그리즐리’, ‘판다’, ‘아이스 베어’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사람들과 함께 지내기 위해 겪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작품 ‘위 베어 베어스’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번 에디션은 ‘수퍼아쿠아 미스트’, ‘리얼 모이스트 24 핸드크림’, ‘허브 인 누드 시트마스크’가 각 3 품목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수퍼 아쿠아 미스트 위 베어 베어스 에디션은 주요 원료와 특성에 따라 각각 빙하수, 온천수, 탄산수 제품이 출시됐다.

빙하수 제품은 피부 쿨링, 온천수 제품은 보습, 탄산수 제품은 유분과 피지 관리에 사용하면 좋다. 인공향료와 에탄올을 사용하지 않아 피부 자극 걱정을 덜었다. 용

 
 
더샘은 디즈니 코리아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총 37품목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로 사랑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패키지로 구성된 이번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은 베이스와 색조 메이크업 및 바디, 핸드케어, 클렌징 등 더샘의 베스트셀러부터 신제품까지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는 더샘 ‘힐링 티 가든 클렌징 워터’, ‘에코소울 에센스 쿠션 올 커버’, ‘커버 퍼펙션 아이디얼 컨실러 듀오’, ‘키스홀릭 립스틱’, ‘샘물 무스 캔디 틴트’ 등이 콜라보레이션 품목으로 선정되었다.

이 중 더샘의 스테디셀러인 ‘힐링 티 가든 클렌징 워터’가 대용량으로 출시되며 결점 없는 커버력으로 4계절 필수 아이템인 ‘에코소울 에센스 쿠션 올 커버’는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4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돼 원하는 디자인의 쿠션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가벼운 무스 타입 제형으로 선명한 과즙 립을 연출 해주는 ‘샘물 무스 캔디 틴트’는 러블리한 캔디 모양에 사랑스러운 미니마우스 디자인 덕분에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제품으로 기존 인기 컬러인 01 레드망고 무스와 02 딸기 무스에 가을 시즌 mlbb 컬러인 06 차이티 무스를 추가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멘소래담은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의 협업을 통해 보습력이 뛰어난 ‘립아이스 l 라인프렌즈’ 립밤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멘소래담 립아이스는 레몬과 스트로베리, 애플의 3가지 향으로 뛰어난 보습력과 영양 공급은 물론 SPF15의 자외선 차단 효과까지 겸비한 멘소래담의 대표적인 립밤 제품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립아이스 l 라인프렌즈’ 립밤 3종은 리얼 과즙과 내추럴 멘톨 성분이 함유되어 거칠고 민감해진 입술 진정 효과는 물론 예민한 입술을 더욱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또한 호호바에스터와 해바라기 오일, 그린와틀꽃왁스가 함유돼 보습력과 영양 공급 효과를 더욱 강화했으며 신제품 3종은 각각의 향 별로 패키지에 라인프렌즈의 깜찍하고 귀여운 브라운, 코니, 샐리 캐릭터를 담아 소장 가치까지 더했다.

 
 
한율은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양분 가득한 여주의 땅에서 물, 바람, 햇살을 가득 품은 자연 보습 원료 ‘쌀’이 무르익어 가는 모습을 단상자에 담아 제품의 매력도를 더욱 높인 한율 쌀 진액 스킨 ‘2017 수확의 계절’ 에디션을 한정 출시했다.

또한 한율은 이번 신제품에 기존 용량 대비 50ml 더해 진액 스킨을 찾는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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