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세번째 차세대연구자상 시상식 개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국내 화장품 업계 1위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이 2015년 제정해 2019년까지 매년 다섯 명의 국내 분자생물학 및 세포생물학 분야 연구자를 선발해 총 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아모레퍼시픽 차세대연구자상’ 시상식이 3회 시상자를 공개했다.

어제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아모레퍼시픽 차세대연구자상’에서 한국과학기술원 나노과학기술대학원 김정아 박사, 미국 예일대학교 메디컬스쿨 오지은 박사,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이현철 박사, 울산과학기술원 생명과학부 정한빈 박사,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뇌•인지과학전공 조봉기 박사가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것.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육심욱 연구경영실장은 “아모레퍼시픽 차세대연구자상이 국내 우수한 기초과학 연구자분들의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지속 가능한 연구 개발을 통해 세상을 더욱 아름답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1954년 화장품 업계 최초로 연구실을 개설한 이래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외 유수의 대학 및 연구기관과도 폭넓은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장 동향에 대응하기 위한 여러 노력을 진행하는 상황이다.

특히 여러 분야의 연구지원 협약을 통해 더 나은 국내 기초과학 연구 여건 조성을 위한 활동도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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