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YA-MAN), ㈜엠엔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 시장 진출 본격화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일본 유명 뷰티 디바이스 기업이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본 최초의 체지방계 발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특허 기술 143개, 지적재산권 478개를 보유한 일본 최대의 뷰티 디바이스 기업인 ‘야만(YA-MAN)’이 이달 국내 생활가전 제품 전문기업인 ㈜엠엔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내달 한국 공식 론칭 계획을 발표한 것.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야만은 특허 받은 독자 기술인 ‘RF 리프트 테크놀로지’를 탑재한 ‘RF 보떼 시리즈’를 통해 현재까지 디바이스 누적판매 70만대, 누적매출 약 2,800억을 달성하고 있으며 연 매출 2,044억원(2017년 기준)을 기록하며 일본 뷰티 디바이스 시장 내 높은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중국, 홍콩, 대만 등 해외 시장에 잇달아 진출하며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RF 리프트 테크놀로지는 기존 고주파 기기의 단점을 보완하여 피부의 넓은 면적에 균일하고 빠르게 온감을 전달하는 기술로 이를 통해 개발된 RF 보떼 시리즈는 에스테틱에서 주로 사용되는 1MHz의 고주파열인 ‘RF(라디오파)’ 방식을 통해 피부 심부층까지 온감을 전달하여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고 피부 탄력 및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뷰티 디바이스 라인으로 인기가 높다.

그중에서도 ‘RF 보떼 포토플러스’ 제품은 일본의 유명 매거진에서 진행한 ‘Bitekei 2016 뷰티 어워드’에서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뷰티 상품’에 선정되었으며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라쿠텐’에서 미용기기 부분에서도 판매 1위에 오른 바 있다.

야만은 한국파트너사인 엠엔과 손잡고 병원이나 에스테틱의 시술 못지않은 고주파 페이스 에이징 케어 제품에서 헤드 스파, 바디 슬리밍 마사지기 등 다양한 프리미엄 디바이스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뷰티 디바이스 시장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야만의 뷰티 디바이스 제품들은 연내 홈쇼핑 론칭 방송을 시작으로 백화점, 면세점 등 오프라인 매장과 엠엔의 온라인 뷰티 편집숍인 ‘포헤베(FOHEBE)’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야만과 업무제휴를 체결한 엠엔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에서 생산, 판매, 물류배송 등의 서비스까지 원스톱(ONE-Stop) 시스템을 갖춘 생활가전 제품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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