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 ‘제네르떼’, 본사 21층에 강북센터 오픈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유전자 맞춤형 화장품 강북 시대 연다”

지난 4월 한국화장품이 론칭한 유전자 분석 기반 맞춤형 화장품 브랜드 ‘제네르떼(Generte)’가 서울 삼성동 안테나숍 오픈에 이어 강북센터를 오픈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화장품이 지난 12일 한국화장품 본사 21층에 강북센터 오픈하고 사업주 모집 및 판매조직 구축에 나선 것.

제네르떼는 한국화장품이 10여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유전자 정보를 바탕으로 한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 화장품 브랜드다.

유전자 검사를 통해 자신이 '타고난' 피부를 분석•진단한 뒤, 현재 나의 피부 상태와 라이프스타일을 진단하는 절차를 거쳐 이를 토대로 120가지의 조합 중 나만의 1:1 맞춤 솔루션 화장품을 제공 받는 시스템이다.

특히 3개월마다 유전자 분석 컨설턴트인 '진마스터(Gene master)'의 주기적 진단을 통해 지속적 피부 관리 솔루션을 제공 받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맞춤형 화장품 판매 제도를 도입, 정부차원의 규제완화가 이뤄지기 전 2008년 12월 국내 최초로 특허등록(피부유전자 정보를 이용한 맞춤형 화장품의 정보제공방법 및 시스템)을 했으며 올해 4월 론칭 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한국화장품은 이번 제네르떼 강북센터 오픈과 함께 브랜드 홈페이지 리뉴얼 및 사업 홍보 브로슈어 제작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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