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브랜드 모델로 밀레니얼 스타 ‘셀레나 고메즈’ 발탁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할리우드 배우,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밀레니얼 스타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신발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셀레나 고메즈를 모델로 발탁하며 제품 디자인과 마케팅 캠페인 기획에 적극 참여할 예정을 발표한 것.

전 세계를 통틀어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1위(1억 2700만 명)를 자랑하는 셀레나 고메즈는 자신만의 확고한 패션 철학을 가진 스타로 알려져 있다.

셀레나 고메즈가 희소병인 루푸스(Lupus) 투병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지만, 최근 특유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용감함으로 이를 극복하고 다시 복귀했으며 현재 그가 SNS에 올리는 패션 관련 게시물은 트렌드에 민감한 밀레니얼 세대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친다.

가수, 배우 등 다방면에서 센세이션 일으킨 셀레나 고메즈는 푸마의 브랜드 모델로 협업을 통해 제품 디자인과 마케팅 캠페인 기획에도 참여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푸마 관계자는 “루푸스 병을 극복하며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 셀레나 고메즈는 오늘날 여성들이 갈망하는 롤모델이 틀림없다”며 “어려움에 맞서고 끝까지 도전하는 셀레나 고메즈의 모습은 푸마가 추구하는 가치와 맞는다”고 전했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푸마와의 파트너십 직후, 곧 출시될 푸마 우먼스 풋웨어 제품인 페놈(Phenom)의 캠페인 기획에 참여하며 벌써부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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