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 ‘해외 패션 멘토링 세미나’ 참가자 모집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해외 패션 명가들의 이야기 들으실 분?”

오는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를 예고한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행사에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패션업계의 주요 이슈를 논의하는 ‘해외 패션 멘토링 세미나’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패션위크 기간 중인 10월 20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3층 나눔관에서 진행 예정인 ‘해외 패션 멘토링 세미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한 것.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멘토링 세미나는 유수 해외 패션 비즈니스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의 발표 및 참가자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기존의 세미나 세션에 FCD(FASHION • CULTURE • DESIGN)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션이 새롭게 추가되어 한층 더 논의의 폭과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오후 2시 30분부터 90분간 진행되는 첫 번째 세션의 멘토단으로 전(前) 파슨스 디자인스쿨 학장이자 현재 FCD(FASHION • CULTURE • DESIGN)의 회장인 사이먼 콜린스(Simon Collins), 이탈리아 바이어협회 대표 마리오 델올리오(Mario Dell'Oglio), 영국 보그 패션 디렉터 앤더스 마센(Anders Madsen)이 지난 시즌 세미나에 이어 참여한다.

여기에 프랑스 의상조합 패션&미디어 디렉터 로항스 쉬드레 모니에(Laurence Sudre-Monnier)와 영국 셀프리지스 백화점 여성복 바이어 지니 리(Jeannie Lee)가 새롭게 멘토단으로 참여해 ‘FASHION In The Age of Genderless’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 5시 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FASHION • CULTURE • DESIGN Seoul Salon Ⅹ SEOUL FASHION WEEK'라는 이름으로 두 번째 세션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의 멘토이자 FCD의 회장인 사이먼 콜린스의 진행으로 ‘New Renaissance Creative Conversation’과 ‘Why Korea and What next?’라는 주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어나더맨 매거진 벤 콥(Ben Cobb) 편집장 외에도 특별히 헤라서울패션위크의 정구호 총감독이 패널로 참여해 참가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다.

세미나 종료 직후 애프터 파티를 진행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해외 패션 멘토링 세미나는 헤라서울패션위크 참여 디자이너를 비롯해 패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사전 신청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참석 가능하며 마감은 10월 1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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