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디자인한 파우치와 에코백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그룹 빅스의 멤버 엔이 비욘드 클로젯의 고태용 디자이너와 함께 발당장애청소년을 위한 해피빈 펀딩을 진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엔과 고용태 디자이너가 직접 자신들이 디자인한 파우치와 에코백을 해피빈 펀딩을 통해 9월 28일부터 판매 중이며, 수익금 전액을 하트하트재단을 통하여 발달장애청소년 오케스트라 지원 사업에 기부한다고 발표한 것.

두 사람은 ‘모두가 편견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던 두 사람은 발달장애청소년 오케스트라를 만난 후 이 꿈을 구체화시키기로 결심했고, 이번 펀딩을 진행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선보여진 파우치와 에코백은 고태용 디자이너의 위트 있는 무드를 담아낸 도그 그래픽과, 빅스 엔이 정성스럽게 쓰고 그려낸 캘리그래피와 스케치로 완성됐다.

두 사람은 즐겁게 연주하는 모습의 푸들과 불독 도그 그래픽을 통해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발달장애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응원하고자 했다. 디자인 및 제작 작업에는 일러스트레이터 정은우와 가방전문업체 매니퀸에서도 힘을 보탰다.

 
 
한편 네이버 해피빈 펀딩 페이지에서 9,000원 이상 후원 시 파우치가, 18,000원 이상 후원 시 에코백이 증정된다.

각각 1,000개 한정 수량. 파우치와 에코백은 펀딩에 참여하는 분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빅스 엔이 직접 작성한 메시지 카드와 함께 발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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