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성 강조한 패션 아이템들로 트렌디함과 착용감 모두 잡은 스타일링 ‘눈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가을에는 편안한 패션이 대세다”

선선한 날씨와 함께 울긋불긋 단풍이 물드는 계절이 성큼 다가오면서 가을 나들이 시즌을 겨냥한 ‘멋’과 ‘편안함’을 겸비한 패션 아이템들이 다양하게 소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데님 브랜드 에프알제이(FRJ Jeans)가 선보인 ‘360진’은 고신축성 복합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신축성과 흡수성, 착장 시 바디 라인을 살려주는 핏이 특징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는 전나무, 자작나무 등 여러 수종의 나무를 원료로 만든 친환경 소재 텐셀을 사용한 ‘360 텐셀 데님’을 새롭게 공개하기도 했다.

실제로 본격적인 가을 시즌에 들어서면서 ‘360 진’의 9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2.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일과 착용감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 전체 데님 중 ‘360 진’의 비중을 36%까지 높였다.

총 21가지의 스타일로 구성된 ‘360 진’은 ‘360 텐셀 데님’, ‘360 블랙 데님’, ‘360 밴딩 데님’ 등 소재와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라인으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남성 캐주얼 브랜드 까르뜨블랑슈의 ‘재킷형 카디건’은 재킷 스타일의 스웨터로 다양한 스타일의 연출이 용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축성이 좋은 소재로 제작돼 티셔츠와 셔츠 등 각양각색의 상의 위에 착용하기 좋다. 색상은 브라운, 다크 그레이 컬러로 구성됐다.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도 여유 있는 루즈한 핏으로 트렌치 코트의 변형된 스타일인 ‘테이크 아우터’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어깨가 둥글게 떨어지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구김이 가지 않는 소재, 넉넉한 핏으로 쌀쌀한 날씨에 가볍게 걸치기 좋다.

또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의 ‘정글목 에어쿠션 플러스’는 기존 에어쿠션 아웃솔에 스마트 패턴을 적용, 고무 면적을 최소화해 가벼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뛰어난 충격 흡수로 보행 시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천연 스웨드를 사용한 부드러운 텍스쳐를 통해 세련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신고 벗기 간편한 슬립온 스타일의 ‘목(MOC)’과 끈이 적용된 운동화 스타일의 ‘레이스(LACE’) 2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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