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도시 주요 컬렉션 무대, 카리스마 넘치는 워킹으로 시선집중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에스팀 모델 정호연이 해외 패션위크에서 20개 이상의 무대에 올라 톱모델의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 3일 파리 패션위크가 끝나며 세계 4대 패션위크가 막을 내린 가운데 정호연이 ‘아크네 스튜디오’, ‘미우미우’, ‘루이비통’, ‘랑방’, ‘샤넬’, ‘펜디’, ‘막스마라’, ‘모스키노’, ‘돌체&가바나’, ‘베르수스 베르사체’ 등 4대도시 주요 컬렉션 대부분을 섭렵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코셰’와 ‘보테가베네타’ 쇼에서는 오프닝을 장식해 현지 관계자 및 관객들에게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정호연 특유의 카리스마와 당당한 위킹이 더해져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뽐냈다는 평이다.

이미 정호연은 지난달 세계적 모델 랭키 사이트 모델스 닷컴이 선정한 핫 리스트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이번 세계 패션위크에서는 정호연과 함께 에스팀 소속 모델들이 큰 이슈가 됐다. 먼저 세계적 모델 수주는 올해도 ‘샤넬’ 쇼에 올랐으며 ‘제레미 스캇’, ‘발망’ 런웨이까지 섭렵해 전 세계 관객을 매료 시켰다.

 
 
뉴욕을 시작으로 첫 해외 무대에 진출한 김주현도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안나키키’, ‘스텔라 진’, ‘시모네타라비짜’, ‘크리스티아노 부라니’ 등 다수의 런웨이에 올랐을 뿐 아니라, ‘아이그너’ 쇼에서는 피날레를 장식해 성공적인 해외진출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이밖에도 해외에서 활발히 활약 중인 문규는 ‘코셰’, 방태은은 ‘보테가베네타’, 퐁리는 ‘토가’ 런웨이에 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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