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명 유통업체 ‘구베이’와 수출 계약 체결

 
 
임산부 및 유소아 전문기업 (주)씨에이팜(대표 박희준)이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유명 유통업체 ‘구베이(Goobay)’ 그룹과 코스메슈티컬 제품 ‘프라젠트라’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중국 공략에 나선다.

이미 중국 공략을 위해 다수의 박람회 참가와 2010년 북경 지사 설립 등 꾸준한 투자를 진행해 온 씨에이팜은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시장에 대한 성장 원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씨에이팜에 따르면 구베이는 온오프라인 비즈니스에 강점을 가진 회사로 미국, 유럽 등 해외 유명 임산부 및 유소아 제품을 수입해서 판매하는 회사이다. 중국 및 해외의 200여개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와 제휴가 되어있다.

이번 계약으로 씨에이팜의 튼살크림 유명 브랜드인 ‘프라젠트라’를 비롯하여 ‘프라젠트라 베이비’, ‘아토 프라젠트라’ 등을 수출하게 되었으며 계약금액은 1차로 100만달러다.

또한 향후 구베이 그룹은 온오프라인 모두 제품을 유통시킬 계획이며, 중국 전국에 발간되는 유아 잡지에 대규모 광고를 집행하고 유명전시회에 참가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씨에이팜 박희준 대표는 “3-4년 전부터 중국 현지 잡지 광고, 전시회 참여 등 마케팅 활동과 2010년 북경 지사 설립 등 꾸준한 투자가 이제야 첫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특히 중국은 매년 약 1300만 명(비공식 약 2,000만명) 이상의 신생아가 태어나는 세계 최대의 시장으로, 향후 당사는 전문인력 배치, 다양한 전시 참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