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와 K2 겨울 시즌 앞두고 모델 앞세워 TVC 공개
완판녀 전지현을 앞세워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네파와 최근 대세 수지를 모델로 공격적인 행보에 나선 K2가 잇달아 TV광고를 공개하며 이색적인 대결 국면을 만들어 낸 것.
이번 광고는 ‘스타일은 알라스카로부터’를 콘셉트로 풍성해진 후드와 세련된 다섯 가지 컬러로 업그레이드 된 알라스카 다운의 스타일리시함을 도심 속 라이프스타일과 연계해 표현했다.
광고는 아침 산책, 루프탑 파티, 동창 모임, 비즈니스 미팅 등 일상 속에서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더라도 알라스카 다운으로 세련된 다운룩을 연출하는 전지현의 모습을 통해 겨울철 만능 스타일링 아이템인 알라스카 다운의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알라스카 다운의 컬러에 따른 다양한 스타일링을 보여주기 위해 가는 곳이 어디냐에 따라 편안하거나 화려한 스타일을 모두 아우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아이보리&블랙 편’, 만날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트렌디하거나 클래식하게 연출할 수 있음을 이야기하는 ‘플럼&라이트베이지 편’ 두 가지로 구성됐다.
편안함과 화려함, 트렌디함과 클래식함 등 반전적인 스타일링을 알라스카 다운 하나로 모두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을 세련된 영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한 네파의 가을∙겨울 시즌 화보를 통해 도심 속 일상의 낭만과 여유로움을 세련되게 연출한 전지현은 이번 광고에서도 여성들이 원하는 일상의 로망을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
알라스카 다운으로 연출하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때로는 우아하게 때로는 생기 있게 소화해 여성들의 스타일 워너비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모델 수지의 신비로운 매력을 통해 주력 롱패딩인 아그네스(AGNES)와 포디엄(FODIUM)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모습을 담아낸 것.
블랙 퍼가 고급스러운 아그네스와 화이트 컬러의 포디엄 벤치코트를 각각 입고 등장한 수지는 스타일리시하고 고급스러운 겨울 롱패딩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영상 속 수지가 입은 ‘포디엄’ 벤치코트는 선판매를 통해 품절 대란을 일으킬 만큼 인기가 높은 제품으로 퀼팅 선이 드러나지 않은 무봉제 공법을 적용해 긴 기장임에도 뛰어난 핏감을 자랑한다.
‘아그네스’ 롱패딩은 루즈한 핏의 코쿤 스타일로 후드 부분에 풍성한 라쿤 퍼가 고급스러움과 여성스러움을 한층 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