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트렌치코트로 공항에 가을 바람~

배우 정은채가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출국하며 가을 분위기 가득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더 테이블’로 런던아시아영화제에 초청받은 정은채는 이날 트렌치코트와 사첼 백으로 꾸민 분위기 있는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대표적인 패션 스쿨로 꼽히는 센트럴세인트마틴스예술대학 출신답게 평소에도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을 선보여온 정은채는 이날 스케치 프린트가 돋보이는 트렌치코트를 입어 자신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걸을 때마다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체크 패턴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주기도 했다.

또한 정은채는 여기에 브라이트 피오니 색상의 사첼 백을 메 단정하면서도 감각적인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