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튜디오 케이, 18SS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국내 최초 증강현실 런웨이 공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증강현실 런웨이 뭐가 달랐나?”

18SS 헤라서울패션위크 지난 21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행사 기간 중인 18일 더 스튜디오 케이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증강현실 런웨이가 계속해 화제가 되고 있다.

더 스튜디오 케이가 미디어 컴퍼니 ‘GIANTSTEP’(자이언트스텝)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관객들이 실제 무대 위를 스마트 폰으로 비추면 런웨이 위에 3D 가상의 공간이 펼쳐져 실제 모델과 가상의 캐릭터가 같이 나타나는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쇼 콘텐츠를 선보인 것.

 
 
또한 더 스튜디오 케이는 행복한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학창시절의 유쾌한 상상을 주제로 세가지 STAGE 학교실내, 야외체육공간, 풀 파티장이 증강 현실(AR)로 등장해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컬렉션은 스트라이프와 깅엄체크, 타탄체크와 같은 다양한 패턴을 포인트로 더했으며 힙색과 틴트 선글라스, 헤어밴드 등의 액세서리를 활용하여 밝고 경쾌한 무드를 뽐냈다.

이와 함께 클래식과 에슬레져 룩의 절묘한 믹스 매치는 디자이너 홍혜진만의 재치와 감각을 엿볼 수 있다.

이어 차세대 트렌드를 이끌 실력파 밴드 N.Flying (엔플라잉)의 라이브 공연과 멤버 유회승, 이승협이 런웨이 모델로 올라 다양한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진행된 더 스튜디오 케이 18 SS 컬렉션에는 AOA 혜정, 유나, 정진운, 이청아, 지우, 위키미키 도연, 수연, B1A4 바로, 신우, 함은정, 전소민, 김재경, 주노플로, 변정민, 모델 엠버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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