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 새 디지털 캠페인 영상 공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배우 공명과 지우가 가을 감성 충만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퍼엉’과 콜라보레이션 한 영상 ‘메디힐과 퍼엉의 두근두근 힐링이야기’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추며 실제 연인 같은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던 공명과 지우가 다시 한번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의 모델로 두 번째 영상을 촬영한 것.

메디힐은 두 모델의 열연이 돋보였던 지난 캠페인에 대한 소셜 미디어 팬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반영하여 이번 디지털 캠페인 영상에서도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으로 설정했다.

특히 지난 영상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메디힐 공식 SNS 채널에만 공개됐던 것과 달리 이번 영상은 각종 포털사이트, 모바일 플랫폼 등에도 동시 노출됐다.

 
 
새롭게 공개된 두 편의 영상은 가을철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에 대한 두 남녀의 고민을 감성적면서도 위트 있게 담았다.

연필과 종이의 마찰음을 통한 청각적 효과는 물론 원고지에 손 글씨로 쓴 듯 한 감각적인 영상 타이틀 등의 아날로그적 효과와 영상의 채도는 가을 특유의 계절감을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각각의 영상 후반부에는 스팟 영상을 덧붙여 또 하나의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가을 이야기’편은 모델 공명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낙엽이 지는 공원을 배경으로, 완연한가을에 대한 설렘과 건조한 피부에 대한 고민이 교차하는 심리를 잔잔한 내레이션으로 전달한다. 영상 후반부에 삽입 된 공명과 지우의 투샷은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두 번째 영상 ‘내 피부는 눈치 100단’편에서는 지우가 가을의 건조함을 피부로 느끼며 팩을 사용하는 모습을 귀엽게 담았다.

추위에 몸을 웅크리며 옷 속에 발을 넣거나, 거칠어진 피부를 살피는 지우의 모습은 누구나 쌀쌀한 가을철 실내에서 흔히 하는 행동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마스크팩으로 충분히 보습한 후 허겁지겁 집을 나서는 지우의 모습도 재미있는 포인트다. 또한 각 영상 앞 단에는 메디힐의 메인 모델 현빈이 깜짝 등장하기도 한다.

한편 이번 디지털 캠페인 영상은 총 네 편으로 구성 됐다. 먼저 선보인 두 편의 영상에 이어 공명과 지우의 또 다른 이야기를 담은 후속편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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