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테레사닷컴, 온라인 리테일 최초로 구찌 DIY 서비스 론칭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패션 스타일을 완성해 주는 패션 업계의 DIY 바람이 이제는 신발까지 확대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 편집숍 마이테레사닷컴이 온라인 리테일 최초로 6가지 컬러로 구찌 에이스 레더 스니커즈에 자신의 이니셜을 새길 수 있는 ‘구찌(Gucci) DIY 서비스’를 론칭 한 것.

마이테레사닷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번 구찌 DIY 에이스 레더 스니커즈는 이니셜을 새겨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독특한 스니커즈를 주문 제작할 수 있다.

각 스니커즈는 6가지 스티치 컬러 중 선택하여 이니셜을 새길 수 있으며 취향에 따라 도트 무늬를 넣을 수도 있다.

제공되는 스티치 컬러는 라이트 블루, 골드, 핑크, 그린, 실버, 오렌지이며 가격은 주문 사항에 따라 최대 555유로까지 책정된다.

마이테레사닷컴은 맞춤 제작 프로세스를 구현하기 위해 가상제품 경험 프로그램을 개발한 글로벌 회사인 엠보디(Embodee Corp.)와 협력했다.

2008년 설립된 엠보디는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제품을 위한 3D 시각화를 구현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번 구찌 DIY 에이스 레더 스니커즈는 엠보디 사와 협력하여 온라인상에 주문한 스니커즈를 가상화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생생한 상세 모습을 확인한 후 주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구찌 DIY 에이스 레더 스니커즈는 10월 25일부터 단2주 동안만 마이테레사닷컴에서 주문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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