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맥주 밀러, 인기 뷰튜버 김기수를 올해 할로윈 데이 아티스트로 선정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개그맨 출신의 뷰티 유튜버 김기수가 올해 할로윈 메이크업 전도사로 나선다.

그동안 인기 뷰튜버(뷰티 유튜버) 명성에 걸맞게 많은 코스메틱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해 온 김기수가 아메리칸 맥주 브랜드 밀러와 함께 27일, 28일 양일에 걸쳐 할로윈 파티에 메이크업 전도사로 참여하는 것.

2015년 가면무도회, 2016년 좀비파티 등 매년 성인들을 위한 할로윈 파티 문화에 앞장서 온 밀러의 2017년 할로윈 파티인 ‘밀러 호텔 온에어’는 이태원 중심에 위치한 해밀톤 호텔에서 개최된다.

밀러의 올해 할로윈 파티 콘셉트는 호텔에 투숙한 여러 아티스트들이 손님을 초대해 룸에서 파티를 열고 할로윈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공유하는 것이다. 또한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김기수는 할로윈 파티 메이크업 트렌드와 방법에 대해 온-오프라인 참여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특유의 재치와 ‘잇츠~’라고 하는 독특한 비음을 내세워 섹시함과 글리터링을 강조한 할로윈 파티 메이크업을 직접 시연해 보일 방침이다.

실제 밀러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해당 티저 영상이 업로드 됨과 동시에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이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밀러 관계자는 “화려한 색조 메이크업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뷰튜버 김기수야말로 할로윈 메이크업 트렌드를 보여주기에 알맞은 아티스트”라며 “그 동안 유튜브를 통해 보여준 대로 지루할 틈이 없는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기수는 현재 뷰티 유튜버로서 큰 인기를 구가 중이며, 약 12만명의 정기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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