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터닝메카드R’, 12월 23일 개막 예고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RC카로 새롭게 돌아온 ‘뮤지컬 터닝메카드R’을 올 겨울방학 뮤지컬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와 하쿠나마타타가 주최 및 주관하고 하쿠나마타타가 제작한 뮤지컬 터닝메카드R '최후의 레이서’가 오는 2017년 12월 23일부터 2018년 2월 11일까지 약 두 달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공연되는 것.

2016년 어린이 뮤지컬계의 돌풍을 일으키며 인기를 끌었던 ‘뮤지컬 터닝메카드’는 RC카를 만나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긴장감 넘치는 레이싱, 화려한 특수효과 등과 함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돌아오게 되어 다시 한 번 어린이들의 마음을 뒤흔들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애니메이션의 핵심 캐릭터와 메카니멀이 함께 등장한다. 특히 에반, 타나토스, 테로, 베노사가 메카니멀과 RC카, 두 가지 형태로 등장할 예정으로 기존 로봇물과는 또 다른 역동적인 무대연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중앙제어 LED 카드를 관객들에게 제공하여 공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터닝메카드R’은 자동차와 비행기, 로봇을 좋아하는 초등학교 5학년 ‘나찬’이 친구들과 함께 ‘메카드’를 찾아 떠나는 모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낸 애니메이션이다. 또한 기존의 터닝메카드 시리즈에서 많은 인기를 모았던 ‘에반’, ‘타나토스’, ‘베노사’, ‘테로’ 등 주요 인기 메카니멀이 RC카로 재탄생 되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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