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필라테스 1세대 노수연(가천대 교수) 초대회장 선임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국내 필라테스 시장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

대한필라테스학회가 26일 오전 11시 30분에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창립총회와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임번장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양재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하여 민관학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회 출범에 대한 축하와 격려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초대회장으로 선임된 가천대학교 노수연 교수는 “국내 필라테스 시장규모는 폭발적으로 성장하였지만 그에 걸맞은 질적 성장이 이루어지 않는다면 지속적인 성장이 어렵다”며 “학회 출범을 통해 학술대회, 강연회, 학술 연구, 국내외 필라테스 학술단체와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국내 필라테스의 질적 성장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

한편 노수연 초대회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제 필라테스 마스터 자격 4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필라테스 1세대로서 지난 13년간 필라테스 정통 후계자로부터 수학한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필라테스 보급 확대와 대중화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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