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브로너스, 브랜드 쇼룸 ‘플레넷 에코’서 첫 단독 뷰티 클래스 개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정직한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이 진행되어 관심을 모았다.

159년 전통 미국 유기농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Dr. Bronner’s)’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브랜드 쇼룸 ‘플레넷 에코(PLANet ECO)’에서 첫 단독 뷰티 클래스를 개최한 것.

지난 9월 문을 연 ‘플레넷 에코’는 닥터 브로너스의 전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이번 뷰티 클래스는 이곳에서 열린 첫 단독 행사로 영향력 있는 뷰티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닥터 브로너스의 브랜드 역사와 철학에 대한 소개를 듣고 정직한 유기농 제품들을 체험해보는 1부와, 바디전용 마사지밤인 ‘아니카-멘톨 오가닉 매직밤’을 활용한 셀프 디톡스 마사지 방법을 배워보는 2부로 진행됐다.

1부의 주제는 ‘닥터 브로너스와 함께하는 바디버든 줄이기’. 닥터 브로너스는 끊임없이 논란이 되고 있는 생활제품 속 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과 바디버든(Body burden, 인체에 축적된 유해 화학물질의 총량)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해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어 1부 마무리로 시그니처 제품인 멀티 클렌저 ‘퓨어 캐스틸 솝’과 정제수가 아닌 유기농 포도주스를 담아 겨울철 클렌징 후에도 촉촉함을 남기는 ‘슈가솝’ 두 제품의 차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를 비교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체험의 열기는 휴식시간까지 이어졌으며 체험 제품뿐만 아니라 합성화학성분을 일절 배제하고 미국 농무부(USDA) 인증 유기농 원료를 담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어진 2부에는 하이폭시코리아 소속 전문 코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이폭시란 진공과 압력이 번갈아 적용되는 밀폐된 기구를 활용해 일반 유산소 운동 대비 약 3배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체형 관리 시스템으로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는 운동이다.

이날은 닥터 브로너스의 바디전용 마사지밤인 ‘아니카-멘톨 오가닉 매직밤’을 이용한 셀프 디톡스 마사지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마사지법을 직접 연습해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닥터 브로너스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문을 연 닥터 브로너스의 쇼룸에서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직한 유기농 제품들을 바탕으로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뷰티 클래스와 이벤트를 매달 진행하며,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