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플레임 스톱’에서 만난 무도•수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성공적 올림픽 기원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어제 11월 1일 유재석을 비롯한 무한도전 멤버들과 수지가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나서 관심을 모았다.

지난 4월 방송 된 ‘무한도전’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가 되기 위한 게임에서 승리한 유재석은 첫 번째 주자인 유영에게서 불꽃을 전달받았다.

 
 
 
 
무도 멤버로는 두 번째로 성화봉송에 나선 박명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주자로서 평소와는 달리 진지하고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의욕 넘치는 성화봉송을 선보이며 색다른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명수로부터 성화를 넘겨받은 ‘국민 첫사랑’ 수지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 특유의 환한 미소와 화보를 연상케 하는 여유 있고 상쾌한 레이스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하하, 정준하, 양세형 등 성화봉송에 나선 나머지 무도 멤버들도 특유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성화봉송에 나서며 대한민국 전역에 짜릿한 희망을 전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의 시작을 함께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과 함께 올림픽 성화봉송의 감격을 나눴다.

 
 
특히 무도 전 멤버들과 수지는 이날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일반인 주자들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첫 성화봉송이 시작되는 장소인 인천대교를 담은 코카-콜라의 올림픽 한정판 패키지 디자인을 진행한 조해리-노지현 부부를 비롯해 1996 아틀란타올림픽 성화봉송주자였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성화봉송주자로 달린 남윤지-박윤환 부부, 5000만 취업준비생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는 취업준비생 양희현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일반인 주자들은 스타들과 함께 인천대교를 달리며 올림픽 성화봉송주자라는 일생일대의 짜릿한 순간을 경험했다.

 
 
한편 ‘피겨 퀸’ 김연아가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인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의 국내 첫 번째 주자로 달린 ‘피겨 샛별’ 유영을 만나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진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코카-콜라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이자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피겨 퀸’ 김연아와 코카-콜라의 추천을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국내 첫 번째 주자로 달린 ‘피겨 샛별’ 유영의 만남이 공개된 것.

김연아는 국가적인 행사에 첫 번째 성화봉송주자로 참여한 후배 유영을 위해 그리스 성화인수단의 피곤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깜짝 만남으로 후배에게 짜릿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김연아는 첫번째 주자를 뜻하는 숫자초를 케익에 꽂으며 함께 첫 성화봉송을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릴 때부터 김연아를 롤모델로 피겨 선수의 꿈을 키워온 유영은 선배의 다정한 배려에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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