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부유하게 하는 색상 ‘골드’ 연말 선물 아이템으로 적합해 인기몰이

다가오는 연말을 겨냥한 뷰티업계가 금빛으로 물들고 있다. 선물아이템으로 적당한 스킨케어부터 화려한 파티 룩에 어울리는 메이크업 아이템까지 골드성분 혹은 골드컬러 제품들이 ‘골드’를 콘셉트로 한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는 것. 골드는 연말을 장식하는 각종 파티에 어울리는 화려하면 개성있는 럭셔리함의 대표 컬러일 뿐 아니라 순금 성분이 피부 속까지 영양을 듬뿍 준다는 점에서 여심을 홀리고 있다.

# 마음을 부유하게 하는 골드 패키지 봇물

골드는 받는 사람으로 하여금 마음을 부유하게 한다 하여 연말 선물로 매년 사랑 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특히 올 연말 컬러에서도 ‘골드’를 빼놓고 트렌드를 논할 수 없을 정도로 메인 컬러로 떠올라 패션뿐만 아니라 뷰티업계까지 영향을 끼친 것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로는 패키지를 골드로 장식된 신제품들이 출시됐다.

 
 
아티스트리가 최근 론칭한 ‘유스 익스텐드(YOUTH XTEND)’는 우아한 골드에 로즈 샴페인 컬러가 어우러진 패키지를 선보였다. 아티스트리 마케팅 관계자는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가치를 지닌 골드처럼, 유스 익스텐드를 사용하면 피부 자생력을 강화하여 변치 않는 피부 젊음을 선사한다는 제품 특징을 골드 컬러를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SK-Ⅱ의 피테라 에센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LXP 얼티미트 퍼펙팅 에센스’ 역시 피테라 에센스와 비슷한 패키지 모양을 하고 있지만 색상은 은은한 로즈 골드 컬러를 선택하여 한층 더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샤넬은 눈가에 선사하는 벨벳이라는 콘셉트로 골드 비주얼을 강조한 ‘수블리마지 라 크렘 아이’를 출시했다. 빛을 반사하는 일루미네이팅 효과를 부각시키기 위해 골드로 표현했다.

 
 
에스티로더에서 선보인 ‘2012 홀리데이 콤팩트 컬렉션 조디악 파우더’는 12가지 별자리가 골드 컬러의 원형 콤팩트에 2D형태로 새겨져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열고 닫히는 부분에는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탈 장식까지 더해져 연말 선물아이템으로 센스만점이다.

아모레퍼시픽의 헤라는 겨울 트렌드 컬러인 골드를 메인으로 겨울 펀 컬렉션 ‘륀느 스모키(Lune Smoky)’를 한정 출시했다. 페이스&보디 하이라이트, 골드‧브라운‧퍼플 계열의 듀얼섀도, 스팽글 아이라이너, 리치 컬링 마스카라, 립스틱, 립글로스 등 총 6가지로 구성됐다.

# 겉모습 뿐만 아니라 화장품 속에도 골드 들어가

순금 성분은 유해한 성분을 정화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어 피부 진정 및 휴식을 위해 화장품 제품에 많이 사용된다.

 
 
최근 출시한 마지스레네의 ‘퓨어골드 2종’은 순금을 활용한 대표 아이템이다. 이 라인은 피부 깊숙한 곳까지 수분이 침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스팅 에센스와 끈적임이 적고 산뜻한 느낌의 에센셜 밤으로 이뤄졌다.

 
 
코리아나화장품의 세니떼는 황금나무 아르간 식물줄기세포 추출물과 불멸의 빛을 발하는 황금의 에너지가 만나 탄생한 토털 기능성 ‘안티에이징 골든셀 리페어 5종’을 출시했다. 모로코에서만 자생하는 놀라운 생명력을 가진 황금나무 아르간 식물줄기세포 추출물가 황금을 만나 복합적인 피부노화 고민을 개선해주는 제품이다.

 
 
입큰의 ‘골드 파우더 팩트’는 특유의 쥬얼 파우더(금)가 피부에 자연스러운 빛을 부여해 생기있고 밝은 피부를 연출해 준다.

겔랑의 ‘퍼퓸드 쉬머 파우더 페이스 앤 보디’는 향기 나는 금빛 파우더가 들어있어 메이크업 후 몸과 머리카락, 얼굴 등에 뿌려주면 매혹적인 향기와 화려한 파티 룩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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