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바디웨어, ‘끈끈한 11월’ 속옷 보상판매 실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오래된 속옷, 끈만 챙겨 오세요~”

헌 속옷의 끈을 잘라 가져오면 새 속옷을 할인해 주는 이색 보상판매 이벤트가 진행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의 언더웨어 브랜드 리바이스 바디웨어가 헌 속옷의 끈을 잘라 가져오면 새 속옷을 30% 할인해 주는 ‘끈끈한 11월’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발표한 것.

이번 ‘끈끈한 11월’ 프로모션은 리바이스 바디웨어가 5년째 진행 중인 보상판매 이벤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11월의 ‘11’이 브라의 어깨끈과 비슷한 모양인 데에서 착안한 것으로 다가오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이색적인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준비한 행사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헌 브라의 어깨끈이나 남성 드로즈의 밴드 부분 등 속옷의 끈을 잘라 매장에 반납하면 정상제품 구매 시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굳이 속옷 전체를 가져올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제품의 상태에 관계 없이 모두 교환이 가능하며, 기간 내 여러 번 참여도 가능하다.

특히 이전까지는 자사 제품만 반납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 시중의 모든 속옷 브랜드의 제품이 대상에 포함된다. 오는 11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리바이스 바디웨어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리바이스 바디웨어 마케팅팀 주선미 GP는 “일반적인 보상판매 행사는 속옷을 챙겨 와야 한다는 점 때문에 참여를 망설이는 고객들이 많았던 반면, 이번 프로모션은 끈만 잘라 와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며 “리바이스 바디웨어와 함께 다가오는 빼빼로데이에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새 속옷으로 기분 좋은 겨울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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