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간 삼성물산 및 제일모직의 중국 사업 담당한 이의민 상무이사 신규 선임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마스크팩 전문 기업 ㈜제닉이 상해법인 총괄책임자로 삼성 출신의 중국 유통 전문가를 영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선임된 이의민 총경리는 1987년 삼성물산에 입사하여 약 30년간 재직하였으며 특히 16년간 삼성물산 및 제일모직의 중국 사업을 담당해온 중국 영업 및 유통 전문가로 알려졌다.

중국 현지에서 영업, 유통, B2B사업을 전담해왔으며 중국 전역을 총괄하는 제일모직 상해법인 소싱센터장과 제일모직 상해법인 북방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제닉은 이의민 총경리의 합류와 동시에 중국 시장 확대 및 신흥시장 진출 등 글로벌 사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의민 총경리가 지닌 다년간의 중국 영업 실전 경험과 글로벌한 인적 네트워크는 OEM/ODM을 기반으로 하는 제닉의 사업 확장에 큰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의민 총경리는 “제닉의 ‘글로벌 NO.1 마스크팩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그간 중국에서 쌓아온 영업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제닉의 제2의 성장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닉은 중국 상해에 신공장을 확장하고 한중 화장품 동시생산이 가능한 설비 및 시스템을 구축하여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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