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코코, 첫 ‘네일 아트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선정작 제품 출시 예고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내년에는 예술적 감성 더한 붙이는 네일 제품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14일, 중소기업DMC타워 3층에서 세계 유일의 붙이는 매니큐어 브랜드 인코코가 올 해 첫 시행된 ‘2017 인코코 네일 아트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에 대한 제품 상용화를 예고한 것.

네일 아트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했던 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매니큐어 브랜드의 독창적이고 대중적인 브랜드 이미지 확산을 위한 것으로 20~30대가 공감할 수 있는 네일 아트 디자인, 대중성을 고려한 네일 아트 디자인을 주제로 지난 8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총 185작품이 접수됐다.

인코코는 시상식 당일 내부 위원 5명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단에서 대중성, 상품성, 작품표현력, 독창성을 심도 있게 심사해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3명, 총 10명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10명의 수상자들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인코코 제품 네일 키트와 함께 대상 3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20만원, 장려상 15만원으로 총 605만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임정애 씨의 ‘개기월식’ 작품은 월식에서 보이는 달과 밤하늘의 명암 대비를 세련되게 표현하는 동시에 변화하는 월식의 모습을 차례대로 보여주고 우주를 배경으로 은하를 꾸밈요소로써 감성적이고 간결하게 표현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내년도 인코코 네일 디자인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라 수상 후보자들의 더욱 관심을 모았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임정애 씨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인코코의 혁신적인 브랜드 가치와 신개념을 감성적이고 직관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디자인으로 표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작업이었고 독특하고 간결하게 손 끝에 담아내고자 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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